<수맥흙침대를 써보니>
안녕하세요 ?
저는 지난해 9월 수맥흙침대를 사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성내동의 허유정입니다.
흙 침대를 사기 전에는 일반 매트리스 침대를 사용했는데요, 10년이 넘으니 남편이 자고 나면 자꾸 허리가 아프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 참에 흙 침대를 사용해보기로 하고 평소 생각해둔 수맥흙침대를 구입했습니다. 남편은 푹신푹신한 일반 매트리스 침대를 선호했지만, 제자신 뿐만 아니라 남편을 위해서도 흙 침대를 샀지요. 그리고 추석 때 시댁에 갔다가 덜그럭거리는
침대를 사용하고 계신 시부모님을 보고는 다소 무리가 되긴 했지만, 또 한번 카드를 긁었네요. 사용해보니 어떠냐고요? 물론 대만족입니다. 우리 집 물건 중에 보물 1호가 되었어요.
잘 잔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잖아요. 흙 침대를 구입하기 전에는 자다가도 잘 깨고 아침에 깨어나서도 몸이 찌뿌둥한게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요, 따뜻한 흙 침대에서 자고 나면 기분도 상쾌하고 깊은 잠을 자기 때문에 중간에 깨지도 않습니다. 얼마 전 일본 여행의 기회가 있어 다녀왔는데 가장 아쉬웠던 것은 집에 있는 흙 침대였습니다. 얼른 집에 가서 따뜻한 흙 침대에서 자고 싶어졌습니다. 농담같이 들리시겠지만 진담입니다. 시부모님만 사드려서 죄송했는데 제가 자꾸 좋다 하니까 남동생이 친정어머니께도 사드려 기뻤습니다. 힘들게 공부하는 우리 집 큰아들 고3에게도 흙 침대를 사주고 싶네요.
좋은 침대를 만들어주신 사장님과 직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수맥흙침대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