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6세된 정낙원 데레사입니다.

1999년 유방암 3기말이라는 진단을 받고 서울대 병원으로 옮긴뒤 빠른 시간내에 수술날자 잡히고
모든것이 기다리고 고민할 여유도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술하고 병실에서 옆침대 위암 수술한 같은나이인 베로니카와 둘이 밤이면 도란도란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암환자라느 것을 잘 받아드리고 잘 투병하자고 서로 위로하면서
지내고 있던차에 병원에 돌아다니는 돌침대라는 유인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게르마늄이 암에 좋다는 문귀에 다른 생각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암환자이니까 우리한데 좋다는 것은 앞뒤 생각하지말고 써보자구 약속하고
바로 수맥돌침대를 퇴원하기전에집에다 사주기를남편한데 부탁하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수술후에 뼈 사진 촬영한 결과 허리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병원에서 특별한치료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온돌침대에 온도를 40°C 정도 높힌 다음
허리를 지지는 정도? ?자주 사용합니다.
물론 허리 아픈 것이 사라지지요.
암수술에다 독한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등 으로 몸이 많이 쇠약해 졌습니다.
조금 움직이면서 가사일 을 하고 나면 바로 피로가 옵니다.
그럴때면 모든 하던일을 멈추고 온돌침대를 이용합니다.
수십분 정도 누워잇으면 어느새 내몸은 가벼워져 다시 가사일을 할 수 있습니다.

외출을 해서 밖에 나가 잇을때에은 몸에 피로가 느껴지면 다른것은 다 싫고 집에가서
빨리온돌침대 에 내 몸을 맡기도 싶은 생각뿐 입니다.
온돌침대 덕에 내가 투병하면서 사는 삶에 많은 위로와 의지가 됩니다.
암투병을 한 사람은 다른 병마와 싸운사람과 다릅니다.
항상 재발 " 이라는 생각때문에 두렵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온돌침대에 누워 있으면 모든 잡다한 생각 다 잊어 버립니다.
따근따근한 침대에 누워서 묵주를 잡고 있으면 어느새 성모님품으로 들어가 있는 기분입니다.

이런 훌륭한 침대를 만들어 주신분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