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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맥돌침대 체험 수기
작성자 정동수 (ip:)

수맥돌침대 체험 수기

개키기 싫은 침구를 개켜 이불장속으로 집어넣는다.
아~ 정말 하기 싫은데 결혼할 때 장만한 침구들이라 무겁기도 하다.
30년 전 신혼 때 무거운 이불 같은 것들은 남자가 정리하는 것이라고 어머니께서 충고한 후 이날까지 정리해온 침구들이다.
꿈속에서 눈을 번쩍 뜨니 따뜻한 수맥 돌침대 속이었다.
옆을 돌아보니 아침 햇살에 비친 아내의 편안한 얼굴이 평화롭기만 하다.
수맥 돌침대를 구입하기 전 우리부부는 온돌방에서 우리전통 침구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3년 전 아내의 척추 전방 전위증이라는 허리 병으로 병원에서 4번과 5번 척추를 고정하는 대 수술 끝에 6급 척추장애 판정을 받았다.
척추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할 여러 가지 사항과 함께 평평한 온돌방은 척추환자가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에 무리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사 선생님권고에 따라 침대 구입을 결정하였다.
우리 부부는 스프링침대 경우 잘못된 스프링은 척추에 나쁜 영향을 가져올 우려가 있으며, 돌침대는 돌침대의 딱딱함과 전열기 사용에 따른 전자파의 영향 등으로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다.
때 마침 성당에 나가고 있는 친구가 신부님을 통해 구입한 수맥 돌침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수맥돌침대는 돌침대라도 딱딱하지 않고 전자파도 차단된 아주 편안하고 좋은 침대이며, 아무리 피곤해도 침대위에서 잠을 자고나면 피로가 싹 가신다면서 사용 후기담을 들려주면서 수맥돌침대 사용을 권고를 하였다.
평소 좋아하고, 믿음이 있는 친구의 권고라서 친구의 말을 믿고 우리부부는 수맥돌침대 구입을 결정하였고 기획 상품을 구입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해 오고 있다.
저녁 날씨가 쌀쌀해 좀 추워질 때면 아내는 "여보, 나 찜질 하러가요"라며 침대 속으로 들어가서는 어느새 쌔근쌔근 아기처럼 편안한 얼굴로 잠들어 있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볼 때 아~ 이것이 행복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아내 곁에 살며시 누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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